농업 6차산업 알고 스마트해지자

요즘 저는 베란다텃밭 가꾸는 재미에 푸욱~ 빠져있는데요 작물이 자라는 것도 신기하고 꽃이피고 꽃이진 자리에 열매도 맺고 과정 하나하나가 다 신기해요 요즘같아서는 귀농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교육을 알아보다가 농업6차산업이라는 단어를 접하게되었습니다.

 

 

농업6차산업이 뭣인고하니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 식품, 가공(2차산업) 및 유통, 판매, 특산품제조, 문화, 관광서비스(3차산업), 체험으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활동을 말합니다.

 

점점 농사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창농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그냥 시골에 농사를 짓기위해서 내려간다면 귀농이고 농업6차산업을 접목시켜 단순 농작물 생산에서 한두 단계 앞선 시스템을 말합니다.

 

창농에 성공한 한 사례를 들려드리면 전남 보성에 위치한 보향다원이라는 곳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녹차 생산 외에 찻잎에 금미네랄을 함유시켜 금녹차, 금발표차 등을 개발하는 것을 물론 차 만들기 체험장을 운영하며 부가수입을 상당히 높혔습니다.

 

이천에 돼지보러오면돼지라는 곳도 창농으로 성공한사례로 뽑히는 곳입니다.

돼지보러오면돼지 농장에서는 미니돼지쇼, 소시지만들기체험, 돼지박물관 관람, 치유 정원학습 등 돼지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있습니다.

 

 

왜 농업6차산업에 우리는 집중하는가하면 6차산업이 가지고 있는 부가가치 창출 과정에 있습니다. 원료가 되는 자원이나 생물이 다양한 처리과정을 거쳐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하품으로 수요처가 없어서 버려지게 될 밤의 경우 가공이 가능해지면 헐값에 판매되어야할 상품의 가지가 일반 밤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가공처리 외에도 밤을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녀 농가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도 가능해집니다.